ゆらゆらひかる 가사 백업용


ある花の枯れる末を

어떤 꽃이 시드는 끝을
見届けた世の旅人は

본 세상의 나그네는

幾億の影を落とし

수억의 그림자를 드리우고
やがて知るその過ちを

머지않아 알게되는 그 잘못을

君もゆく

너도 간다
一つ選び身に纏え

하나 골라 몸에 걸쳐라
その幻燈を

그 환등을

幾億の人を飲んで

수억명의 사람을 마시고
やがて見よ

이윽고 보라
世の結末を

세상의 결말을

枯れた声で鳴く幼い子よ

쉰 목소리로 우는 어린아이여
沈む陽の記憶よ

지는 햇빛의 기억이어

下り終えた螺旋を

다 내려온 나선을
いつまで

언제까지
迷う

망설여

踊る蟲よ

춤추는 벌레여
宵を伝え

초저녁을 전하여
闇の底へその翅音を衝け

어둠의 밑바닥으로 그 날갯소리를 부딪혀

金色の生を奏で

금빛의 삶을 연주하여
現し身よ

살아있는 육신이여

千の時代を

천의 시대를
行け

가라